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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연봉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연봉표를 올려드립니다. 우선 신입사원 연봉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나와있는데, 연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네요.
2010년에 2646만원에 불과했던 연봉이 2015년, 즉 작년 기준으로는 3783만원에 달합니다. 공기업 초봉 연봉이란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큰 액수입니다.
3783만원은 기본급 3363만원, 고정수당 300만원, 실적수당 70만원, 급여성 복리후생비 50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 합계 금액을 2010년부터 차례대로 살펴보면, 2646만원, 3171만원, 3148만원, 3148만원, 3684만원, 3783만원 순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산출된 한국감정원 연봉 표입니다. 역시나 2010년부터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체 직원 연봉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5년 기준 한국감정원 연봉 금액은 7711만원입니다. 구성 항목은 기본급 5183만원, 고정수당 774만원, 실적수당 366만원, 급여성 복리후생비 257만원, 기타 성과상여금 1129만원입니다.
상시 종업원 수는 731명이구요.
2010년만 하더라도 평균 보수액이 6756만원에 불과했구요. 지난 5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음이 명확히 확인됩니다.
설립목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4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공기업이구요, 부동산의 가격 공시 및 통계/정보 관리 업무와 부동산 시장 정책 지원 등을 위한 조사, 관리 업무를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 유지에 이바지한다고 합니다.
결국에는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공기업인 것이죠. 세계 최고의 부동산 조사/평가/통계 전문기관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전략목표로는 부동산 시장 선진화 선도, 미래성장동력 확보, 부동산정보 허브역할 강화, 국민공감 혁신경영 가속화가 있습니다.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상에서 주요업무를 찾아보았더니 아래와 같았습니다.
표준(토지/단독주택)공시총괄, 감정평가 타당성 조사, 부동산조사/통계, 부동산거래 관리시스템 운영, 공동주택/상가/오피스텔 조사, 감정평가, 보상수탁, 도시재생사업, 녹색건축센터, K-apt 관리, 리츠감독 지원업무, 부동산 연구, 시세 정보와 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죠.